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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공항 여객기·소방차 충돌…"2명 숨지고 100여명 부상" - 라과디아 공항 착륙중 사고…당국, 이륙금지 등 공항 폐쇄 - 사고원인 아직 불확실…"사고기 탑승자 대다수는 유대교인"
  • 기사등록 2026-03-23 18: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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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22일(현지시간) 밤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여객기가 착륙 중 소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미국 뉴욕포스트와 NBC 뉴스 등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한 봄바디어 CRJ-900 제트기로, 밤 11시40분께 라과디아 공항 활주로에서 착륙하다 지상에 있던 구조용 소방트럭과 충돌했다.


A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사고로 두 명이 숨졌으며 항만청 경찰대 소속 소방대원 두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NBC 뉴스는 앞서 항공기 기장과 부기장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여객기에는 100여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은 뉴욕 지역에 거주하는 정통 유대교 신도들로 알려졌다. 여객기 탑승자 약 100명의 부상 여부는 당국이 확인하고 있다.


캐나다 지역 항공사인 재즈 항공이 운항하는 이 여객기는 충돌 사고로 머리 부분이 크게 파손됐으며, 기체 앞부분이 들린 채 멈춰섰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사고 발생 직후 라과디아 공항에 있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이륙 금지 조치를 내렸다.


또 사고 이후 라과디아 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들은 다른 공항으로 우회하거나 출발지로 돌아간 상태다.


라과디아 공항은 사고 발생 전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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