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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세대 키 크고 마른 남성 기흉 주의
김동국 기자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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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예방백신, 3회 접종 예방효과 장기간 지속
[전남인터넷신문]최근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발표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관련 연구결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연구소의 마보베 사파에이안 박사팀은 총 3회 접종하는 방식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서바릭스를 한 번만 접종해도 항체 형성률에 큰 차이가 없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서바릭스를 1회 접종한 여성 78명과 2번 접종한 여성 192명, 3명 접종한 여성 120명의 혈액을 채취해 4년 후 항체 형성률을 측정한 결과, 서바릭스를 한 번 접종한 여성과 2~3번 접종한 여성 사이의 항체 형성률에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 전문가들은 이 연구결과에 대해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단회 접종의 면역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결과로서는 임상실험에 참여한 대상자 수(120명)가 너무 적어 실험 결과를 일반화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특히 항체 형성 여부를 실제 예방 효과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조병구 이사는 '감염 후 즉시 증상이 나타나는 일반 감염질환과 달리, 감염 후 길게는 9~15년 후에 자궁경부암 질환을 일으키는 HPV(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경우, 한번의 접종으로 4년 후에 높은 항체가를 보인다고 해서, 모든 접종자에서 항체가가 계속 유지될 수 있는지 믿기 어렵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NCI의 연구는 1회 접종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일 뿐, 1회 접종으로 암 예방효과가 충분함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조병구 이사는 “백신을 단 한번 접종만 받은 여성이 단순히 이런 내용만 믿고 추가 접종을 기피한다면, 자칫 한번 접종 받은 것조차 효과가 없어질 수 있다”며 우려했다. 따라서, 현재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1~2회 접종한 여성이라면, 충분한 항체 형성 및 장기간의 예방효과 지속을 위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의 표준 접종 가이드에 따라 총 3회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정부의 경우, 자궁경부암의 퇴치를 위해 HPV백신 접종목표를 80%로 설정하고,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보다 자궁경부암 유병률이 높은 우리나라 또한 자궁경부암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HPV백신 접종을 지금부터 적극 장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년 후부터는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할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실제 최근 질병관리본부의 중1~고3 연령대의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률은 지난해 4.3%에서 올해 5.3%로 급증하고 있고, 성 경험이 있는 10대들의 성관계 시작 나이 또한 2006년 13.9세, 2009년 13.8세, 2012년 13.6세로 점차 빨라지고 있다. 성생활 중에 있는 10~20대가 장기간 자궁경부암 정기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20~30대 가임기 전후나 한참 일할 젊은 나이에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을 확률 또한 커지는 셈이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2년 자료에 따르면, 0~19세 여성의 자궁경부암 진료비 지출이 최근 5년간 224% 급증했다고 한다. 자궁경부암의 5년간 총 진료비가 34.4% 증가하고, 다른 연령층에서는 43~57.3% 증가한 것에 비해 매우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여, 젊은 연령층의 자궁경부암 위험은 이미 가시화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은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과 관련된 근거 없는 우려 확산에 이어, 서바릭스 1회 접종 효과에 대한 잘못된 보도가 잇따르면서, 자칫하면 국민들의 잘못된 판단에 의해서 여성의 건강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다고 밝히며, 백신 생산자인 GSK측의 책임있는 자세로 올바른 의학적 근거에 따른 보도의 정정과 함께, 온라인 상에 퍼져있는 백신에 대한 불신의 시정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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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기능 저하 주요 4대 폐질환 원인
김동국 기자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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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나의 허리둘레 알기’ 건강캠페인
김동국 기자
201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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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부르는 자존감
김동국 기자
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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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 건강한 정신으로부터
김동국 기자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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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지켜라
김동국 기자
201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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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 열풍. 여자라면 자궁에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전남인터넷신문] 스키니 레깅스 차림으로 시구를 해 스타가 된 연예인이 옷방을 TV에서 공개했다. 예상대로 아름답게 몸매를 드러내 주는 레깅스가 옷장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고 한다. 스키니진, 레깅스처럼 몸에 꼭 맞는 옷을 젊은 여성들만 선호한다는 것은 옛말이다. 요즘은 스키니 대열에 주부들까지 합세해,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레깅스 5종 세트가 40대 주부들에게도 잘 팔린다고 한다. 이처럼 다리를 날씬하게 드러내 주는 스키니진과 레깅스의 인기는 몇 년째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그런데, 스키니진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은 간과하기 쉽다. 바로 '끼는 바지 증후군(TPS, tight-pants syndrome)'이다. 스키니진, 제깅스, 레깅스처럼 몸에 너무 꼭 맞는 바지를 오래 입으면, 신경압박과 저림, 소화 장애 뿐 아니라, 피부염, 질염 등 세균감염도 생기기 쉬워지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작은 생활 습관이 짧게는 임신이나 출산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길게는 수십 년 후에 생길 부인과 질병을 야기할 수도 있는 것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 전준연 위원은 '여성에게 자궁은 제 2의 심장' 이란 말도 있듯이, 자궁은 관심을 갖고 관리하지 않으면 질병이 생기기도 쉬운 복잡한 기관이라고 말했다. 일례로 여자는 찬 데 앉지 말고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어른들 말씀도 알고 보면, 건강 관리에 좋은 습관이라고 한다. 실제로 날씨가 추워지면 생리통 등 생리 관련 트러블이 더 심해졌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전준연 위원은 여성들이 자궁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젊을 때부터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몸매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은 다이어트 때문에 영양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우선 과일 채소 등 건강한 음식을 포함해 영양소를 고루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면서 산부인과 검진을 포함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등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하면, 노화를 더디게 해 주어 젊음과 건강미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젊은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이 한참 후의 일이고, 현재 체력도 충분해 건강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젊은 여성들은 질병이 발생하면, 진행도 빠르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전준연 위원은 자궁경부암만 해도 최근에는 젊은 환자가 빠르게 늘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의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환자 중 35세 미만 연령의 비율이 2007년 6.1%에서 2010년 6.9%로 증가하고 있다. 젊은 미혼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예방에 대한 관심이 시급한 것이다. 전준연 위원은 자궁경부암은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의 영향이 크다면서 “최근 성 경험 연령이 빨라지고 결혼연령은 늦어지면서 20, 30대 여성이 자궁경부암 위험에 쉽게 노출돼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려면 자궁경부암 발병을 80% 정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을 가급적 빨리 접종하고, 성생활 중인 여성이라면 년 1회 정도는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은 젊을 때 지켜야 하는 것인 만큼, 건강관리에는 나이가 따로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김동국 기자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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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 내게 맞는 피임방법은 어떤 것?
지난 100년간 한국 여성의 생활은 대변혁을 겪었다. 증조할머니 세대와 지금의 2030 알파걸을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다. 그 변화의 핵심은 “피임”이다. 증조할머니 세대는 10대 때 조혼해 평균 7~8명에서 많게는 10명 이상의 자녀를 낳는 것이 보통이었다. 초경 몇 년 후부터 시작해 폐경 직전까지 임신과 수유(자연 피임), 젖 뗀 직후 임신 과정을 계속 거친 셈이다. 그에 비해 1~2명의 아기를 낳는 요즘 여성들은 임신과 육아의 부담을 덜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얻었지만, 평생 '피임'이란 숙제를 안고 살아야 한다. 따라서, 피임방법도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편리함과 피임의 효율, 여성 건강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 피임법'에 대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박애별 위원과 함께 알아본다. 성생활을 시작한 젊은 여성, 피임약과 콘돔 등 이중피임은 기본아직 임신 계획이 없는 10~20대 젊은 여성이라면, 먹는 피임약이 가장 편리하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기만 하면, 피임률이 97% 이상이라 안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피임약은 예전보다 호르몬 용량이 훨씬 적어 몸에 부담이 덜하고, 먹는 피임약으로 생리불순, 생리통 등 여러가지 생리 트러블도 조절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하다. 또한 임신을 원할 때는 피임약의 복용을 중단하기만 하면, 몇 개월 내로 가임능력을 회복할 수 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성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상대방인 남성도 콘돔을 사용하는 이중피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연령대에서는 피임에 콘돔이 가장 많이 이용되지만, 콘돔만으로 피임할 때는 피임성공률이 최대 85%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남성에게만 피임을 미루어서는 안 될 것이다. 결혼 후 추가 자녀 계획이 없는 여성은 피임장치도 고려할 만.결혼 후 원하는 수의 자녀를 얻은 여성도 피임이 필요하다. 자녀 양육 때문에 바빠서 매일 정해진 시간에 피임약 복용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피임장치의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예전에 주로 사용하던 루프는 생리 과다 등의 부작용을 부담스러워하는 분도 많았지만, 요즘 시술하는 피임 시스템은 루프와 먹는 피임약의 장점을 갖고 있고, 생리량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육아나 운동 등 평소 생활하는데도 훨씬 편리하다고 만족하는 주부들이 많다고 한다. 박애별 위원은 요즘에는 이 밖에도 피부 이식형 장치부터 주사까지 다양한 피임 방법 중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피임방법을 고를 수 있으므로, 여성들이 평소 피임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피임방법을 선택하려면, 연령, 생리 양상, 호르몬에 대한 개인의 민감성 정도, 흡연 여부 등을 고려해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하에 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생리가 늦어질 때마다 혹시 임신인가? 조마조마할 때가 많은 여성이라면, 미루지 말고 전문의와 함께 피임방법을 의논해 볼 것을 추천한다.
강재현 기자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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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 “숙녀가 된 딸과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해보세요”
[전남인터넷신문]소녀에서 ‘여성’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과정인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2010년 선포한 10월 20일 ‘초경의 날’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초경의 날’에 대해 그동안 여성들의 은밀한 이야기로만 여겨지던 초경 및 성장기 생리현상을 공론화하고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임으로써 초경 현상을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도록 교육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고,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초경 연령은 11.98세로 어머니 세대의 평균 초경연령이 14.41세로부터 점점 빨라지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이 월경에 대해 처음 알게 되는 시기는 초경 평균 연령보다 늦은 초등학교 5학년 이후라서, 상당수의 여학생들이 아무 지식이나 준비 없이 초경을 맞고 있다. 따라서 월경에 대한 교육과 성교육을 초등학교 3~4학년부터는 시작해야 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의 교육을 꾸준히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은 “‘초경’은 여성으로서의 건강에 대한 교육과 건강 관리가 동시에 시작되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초경을 맞은 소녀들에게 초경의 의미와 책임 있는 성의식에 대해 교육하고, 초경을 맞은 소녀들이 어머니와 함께 산부인과에 들러 처음 여성검진을 받아 보는 경험은 평생 건강 관리의 측면에서도 여러 가지 이점을 가진다. 첫째, 성교육 및 피임교육 부재로 인해 원하지 않는 임신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둘째로는 평균 초혼 연령이 30세 이후로 늦어지는 요즘 추세에서는 10~20대 미혼여성의 부인과 검진도 필수이기 때문이다. 초경 때부터 여성 검진을 시작해 생리 양상에 이상이 있거나, 때로는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여성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과 사회가 교육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11세에 초경을 시작한 여성이 30세에 결혼을 하고 임신과 출산 때에야 산부인과를 처음 방문하게 된다면, 초경 이후 20년간 검진 공백이 생겨 중증 질환을 키우는 것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례로 최근 초경 연령과 성경험 연령이 내려오고, 미혼여성의 성생활도 활발해지면서 20~30대 자궁경부암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셋째로, 생애 주기에 맞게 여성의 건강관리가 가능해져, 난임이나 불임을 야기할 수 있는 여성질환을 미리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수의 아기를 가질 수 있게 도움으로써, 불임으로 인한 저출산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경을 맞은 미성년 딸이 있다면, 딸의 평생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기회에 함께 산부인과에 들러보자. 소녀에서 여성으로 가는 첫 걸음, 엄마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때이다.
김동국 기자
201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