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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만점 겨울철 보양식 가리비와 굴
김동국 기자
20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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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눈을 위한 습관 알아보기
[전남인터넷신문]최근 들어 일상생활이 온라인/모바일화되면서 스마트폰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이에 따른 눈의 피로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에 더해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적 요소도 눈을 위협하는 만큼,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눈이 피로한 시대가 아닐까? 11월 11일 눈의 날을 맞이하여 눈 건강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정기 검진으로 눈 상태 파악하기
안과에서 정기적으로 자신의 눈 건강 상태에 대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시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생각이 들거나 무언가 떠다녀 보인다든지, 물체가 이전과 다르게 보인다든지 하는 등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안과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필요할 시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안과 질환으로 인한 시력 상실과 합병증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꼭 증상이 없더라도 고령, 당뇨나 고혈압, 전신 질환,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안과에 방문하여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구체적 상황별 정기 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성장에 따라 눈의 굴절 이상(근시, 원시)이 변하는 소아, 성장기 청소년들은 가급적 6개월 간격으로 눈의 굴절 상태(도수)의 변화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 성인도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저 검사 등 안과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 등 눈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
적어도 매년 안저 검사를 포함한 정기적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 백내장, 황반 변성 등 시력을 위협하는 주요 질환들은 퇴행성 질환으로 노인에게 주로 발생하므로,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백내장과 시신경(녹내장), 망막 질환 여부에 대한 정기적인 안과 검사가 더욱 필요하다.
가을·겨울철 안구건조증 예방 관리법
주변 환경이 건조해 눈에 자극 증상이 잘 발생할 수 있는 가을 및 겨울철에는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인공눈물을 주기적으로 점안하여 눈 표면에 충분한 눈물층을 유지함으로써 안구 건조로 인한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건조한 환경이 문제가 되므로, 가습기 등을 통해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환경적인 차원에서 안구건조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눈 깜빡임은 눈의 수분층을 골고루 퍼지게 하여 눈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컴퓨터, TV,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눈 깜빡거림이 줄어 눈 표면이 마르게 되고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 증상이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장기간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에는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거나 안구건조증 증상을 느끼는 경우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것이 좋다. 눈물 흘림 혹은 안구건조증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에는 안과를 찾아 전문의의 검진을 받고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햇빛 강한 날 모자와 선글라스 착용 필수
햇빛이 강한 날 외출을 하는 날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좋다. 자외선은 백내장 외에도 흰자위에서 검은 동자 쪽으로 섬유 혈관조직이 증식되어 침범하는 익상편이라고 하는 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자외선은 망막의 퇴행성 질환인 황반 변성을 유발하는 인자로 알려져 있다. 햇빛이 강한 날 장시간 외출을 해야한다면 모자도 함께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고 해도 태양을 똑바로 바라보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다. 태양 광선에 완전히 노출되면 망막 중 가장 민감한 황반 부분이 손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위험 활동 시 보호장비 착용 필수
화학 제품이나 전동 공구를 사용할 경우 화학 제품이 눈에 들어가서 화상을 입을 수 있고, 파편이 눈으로 튀어 안구를 관통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용접할 때 나오는 빛에 의해서도 눈의 표면인 각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운동 중에도 공 등에 의해 눈에 외상을 입을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안구 내에 출혈이나 망막 손상, 망막 박리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눈에 위해요소가 있는 작업이나 운동 시엔 반드시 고글이나 보호 장구를 착용하여 외상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도록 해야 한다.
눈 건강에 좋은 음식
전체적으로 균형 잡히고 건강에 유익한 식단은 눈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 C·E, 루테인, 제아잔틴, 오메가3 지방산 등은 눈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이런 영양소는 특히 황반 변성이라고 하는 망막의 퇴행성 질환으로 인한 시력감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A는 밤눈이 어두운 야맹증 증상으로 나타나는 망막 변성 질환이 있는 경우, 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안구건조증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도 알려져 있는데 연어나 정어리와 같은 생선에 함유되어 있다. 특히 연어에는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건조한 눈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비타민A와 비타민E도 풍부해 안구 노화를 억제하고 나이아신 성분이 백내장 예방 및 시력개선에 도움을 준다.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오메가3 영양제로도 대신할 수 있다. 또, 대표적으로 눈에 좋은 차로 꼽히는 결명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 카로틴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감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11월호 중 발췌
김동국 기자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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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귀리,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 탁월!
김재천 기자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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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나쁜 음식
‘아침은 황제처럼,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
이런 말이 있듯이 아침식사는 하루 세끼 중에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아침밥을 거르면 에너지가 부족해져 활동을 대비한 우리 신체의 준비가 불충분해지고, 포도당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뇌 활동이 떨어져서 지적 활동이 둔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점심과 저녁을 과식하게 되어 지방이나 탄수화물 등의 영양소를 축적시켜 비만이 될 수 있으며,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호르몬의 기능을 저하시켜 당뇨병 발생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수면 부족과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은 시간을 내어 손수 아침밥을 차려 먹기가 어렵다. 그렇다 보니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공복감만 없애기 위해 가볍게 끼니를 떼우고자 바나나, 우유, 커피 등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음식들은 모두 공복에는 좋지 않다. 그렇다면 공복 시에는 어떤 음식이 좋은지, 나쁜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
계란
대표적인 저칼로리, 고단백의 완전 식품인 계란은 아침식사로 먹으면 하루 동안 우리가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여주고, 에너지 생산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와 두뇌 건강, 면역체계 강화에 좋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요리할 때는 프라이를 해서 먹어도 좋고, 삶거나 구워 먹어도 좋다.
감자
고구마가 공복에 좋지 않다면 대신 감자를 적극 추천한다. 감자의 녹말 성분이 코팅 역할을 해 위를 보호한다. 또한 비타민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예방 효과가 있으며, 탄수화물도 풍부해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를 축적하는데도 좋다. 포만감을 느끼기에 좋으니 미리 감자를 쪄두면 보다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오트밀
영양분이 풍부한 귀리를 납작하게 만들어 판매되는 오트밀은 위에 보호막을 형성해 위장에 좋지 않은 산 성분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혈관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귀리와 베리류를 함께 요커트에 넣어서 먹으면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
양배추
양배추는 위장 점막 강화에 큰 도움을 주어 위염, 위궤양, 장염, 대장질환 환자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섬유질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의 공복감 해소에 효과적이다.
삶은 양배추를 먹기도 하고, 즙으로 갈아 마시는 경우가 많지만, 양배추만 먹기 어렵다면 다른 채소, 과일들과 함께 먹으면 보다 더 쉽게 섭취할 수 있다.
꿀
취침 전에 먹으면 숙면을 유도해 잠을 푹 잘 수 있게 도와주는 꿀은 반대로 아침에 먹으면 뇌를 활성화해 잠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혈압 조절과 피로해소에 좋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며, 장 운동을 활성화한다.
공복에 먹으면 나쁜 음식
고구마
다이어트하는 사람이라면 빼놓지 않고 먹는 고구마. 다량으로 함유된 식이섬유로 인해 몸에 좋은 대표 음식으로 손꼽히지만, 고구마 역시 공복에 섭취해서는 안 되는 음식 중 하나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다.
고구마에 들어있는 아교질, 타닌 등의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 과다 분비를 촉진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 삶거나 구운 고구마를 공복에 섭취할 경우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위험이 있다.
바나나
많은 직장인이 아침 대용으로 손쉽게 선택하고 있는 바나나.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섭취할 경우 우리의 속을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지만, 사실 공복에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다.
바나나에 다량으로 함유된 칼륨과 마그네슘 성분은 일반적으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바나나를 공복에 섭취할 경우 혈액 중 칼륨과 마그네슘 함량을 증가시켜 균형을 깨뜨리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유
우유가 여러 영양분을 다량으로 함유한 음식이기에 공복에 섭취할 경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공복에 우유를 마시면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과 단백질(카제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벽을 자극해 무리를 주기 때문에 좋지 않다.
또한 빈속에 우유를 섭취하면 장 연동운동을 빨라지게 만들어 양양소가 체내로 흡수되기 전에 모두 빠져나가게 된다. 특히 유당분해효소가 적은 한국인들은 설사나 복통, 장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토마토
상큼함과 함께 대표적인 레드푸드로 손꼽히는 토마토 역시 공복에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다. 왜냐하면 빈속에 먹게되면 타닌산이 위장의 산도를 높여 위궤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토마토의 융해성 수렴성분과 펙틴은 몸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졌지만, 공복에 섭취할 경우 위산과 결합해 용해가 어려운 덩어리로 변해 위장을 막고 내부 압력을 증가시켜 위장을 부풀리게 한다. 이로 인해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커피
카페인 성분이 각성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침에 출근 시 커피 한 잔 마시는 건 이제 일상이다. 하지만 빈 속에 고농도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위통이나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커피는 위산을 촉진시키는 기능이 있어 빈 속에 마시면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위벽에 상처를 내거나 속이 쓰릴 수 있어,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김동국 기자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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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잘 가∼’ 약이 되는 버섯차로 면역력 키워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 체계 강화를 돕는 동충하초, 영지, 상황 등 약용버섯 차를 추천했다.
동충하초는 감기 등 상기도 감염1)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기능성 지표 물질인 코디세핀2)이 많아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 억제, 피로 해소를 돕는다.
영지에는 고분자 다당류인 베타글루칸(β-glucan)이 들어 있어 면역 증강에 도움을 주며, 항암 효능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상황도 면역 기능을 높인다. 천연 항암제라 할 만큼 항암 효능이 뛰어나며, 항산화 활성이 높아 노화를 막는다는 보고도 있다.
버섯을 차로 마시려면 동충하초 5g, 영지 100g, 상황 35g에 물을 각각 4L, 1.5L, 1.5L 넣고 20분~30분 동안 끓인다. 재탕(2번), 삼탕(3번) 끓여 마셔도 좋다.
끓이고 남은 동충하초는 잘게 잘라 죽이나 밥에 넣어 활용한다. 상황과 영지는 말린 뒤 천에 싸서 입욕제로 쓰면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공원식 버섯과장은 “약용버섯은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에 관한 유용성분이 들어 있어 차로 즐기면 환절기에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참고자료] 다양한 약용버섯과 버섯차 끓이는 방법
---------------------------1) 비강에서 후두까지인 상기도의 감염에 의한 병의 총칭. 2) 동충하초가 생성하는 건강기능성 지표물질로서 면역증진 등의 효능이 알려져 있음.
김재천 기자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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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 벗겨진 프라이팬 새 제품으로 교체하세요
김재천 기자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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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참외와 복숭아
김동국 기자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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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바캉스용 생리 지연, 예정일 7일 전부터는 복용 시작해야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장마 끝에 시작되는 7월부터 8월 여름 휴가철은 연중 피임약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이다. 여름철 휴가 때 컨디션 관리나 물놀이를 위해 생리 주기 조절 목적으로 피임약을 많이 복용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먹는 피임약은 원래 용도인 피임 목적은 물론, 생리주기 불순 치료 및 생리통 완화 등 다양한 생리 트러블 경감 용도로도 많이 복용된다.
처음 피임약을 복용해 보는 여성들을 위해 내게 잘 맞는 피임약 고르는 방법에 대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조병구 위원(산부인과전문의, 에비뉴여성의원)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조병구 위원은 “조사방법과 시점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피임약 복용률이 평균 30~40% 선인 선진국에 비해, 한국의 먹는 피임약 복용률은 2% 정도에 불과해 아직도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낮은 피임약 복용률은 여름 휴가철에 피임약을 처음 복용해 보는 여성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 된다. 피임약을 처음 복용해 보는 여성들 중에는 부작용을 걱정을 하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피임약도 지난 50년간 진화를 거듭해왔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피임약은 생리트러블 완화 및 난소암과 자궁내막암 예방을 위해 복용하기도 한다. 난소의 세포 파괴 및 재생이 적게 일어나면서 난소암 발생률이 낮아지고, 생리기간 및 생리량이 감소하면서 자궁내막암 발생률도 낮아지는 원리 때문이다. 실제로 경구 피임약을 5개월 이상 복용하면 난소암 40%, 자궁내막암은 60% 가량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여성은 어떤 방법으로 복용해야 할까? 피임의 효과도 동시에 보려면 생리 시작 첫날부터 매일 거르지 않고 같은 시간에 한 알씩 복용하면 된다. 생리주기 지연 효과를 보려면 최소 생리 예정일보다 7일 전에는 복용을 시작해야 하고, 휴가 중에도 복용을 멈추는 휴약기 없이 피임약을 계속 이어서 복용한다. 휴가를 다녀온 후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면 늦추었던 생리가 시작된다.
보통 한 달용 패키지로 포장되는 피임약은 종류마다 휴약기간이 다르지만 한 달 치를 복용하고 나면 휴약기 동안 생리가 시작된다. 생리 첫날부터 복용하지 못하고 생리주기 중간부터 복용하기 시작했다면, 안전한 피임 효과를 위해 반드시 일주일 이상은 콘돔 등 다른 피임방법 사용을 병행해야 한다.
잊어버리지 않고 매일 복용하려면 ‘아침에 화장할 때’, ‘저녁 식사 후’ 등과 같이 일정한 시간대를 정해두는 것이 좋다. 피임약 복용 후 메스꺼움을 느낀다면, 잠들기 전에 복용하는 방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복용하면 더 편리하다. 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자다가 일어나서 복용하기는 어려우므로, 여행지의 시차도 고려해 복용시간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
피임약 복용을 하루 잊었다면 생각난 즉시 잊은 한 알을 복용하고 다음날부터 원래 복용하던 시간에 계속 복용하면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꺼번에 두 알을 복용하게 될 수도 있다. 만약 이틀 연속 총 2알의 복용을 걸렀을 때는 복용하기 시작한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복용 1주~2주차라면 생각난 즉시 잊은 2정을 동시에 복용하고 이후 7일간은 콘돔 사용 등 다른 피임을 병행해야 한다. 피임약을 처음 복용할 경우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증상이 없어지므로 당황할 필요가 없다.
조병구 위원은 ‘휴가철에는 응급피임약의 복용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응급피임약은 호르몬 함량이 높아 부작용 위험도 더 큰 만큼, 피임계획을 미리 세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이보라, 멜리안 같은 일반 피임약은 부작용이나 비용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어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여성들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피임약 선택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산부인과나 여성의원을 방문해 상담과 복약 지도를 받으면 더 편리하다. 나이, 자녀계획, 흡연 여부 등에 따라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피임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김동국 기자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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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 ‘리치’ 공복에 섭취하지 마세요
김재천 기자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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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도 유튜브로 배우면 효과적일까? 산부인과전문의에게 배우는 성교육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요즘 유튜브가 검색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서, 요즘은 10대부터 노년층까지 음악감상, 공부, 검색 모두 유튜브로 하는 추세이다. 그러다 보니 ‘피임’으로 검색하면 엄청나게 많은 동영상이 나오는데, 어떤 것을 보아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이다. 그 중에서도 공부 방법으로 유명한 유튜버 ‘공신’이 ‘말도 안 되는 피임법’을 주제로 동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질병관리본부가 중1부터 고3까지 6만명을 조사해 2018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0대 청소년 중 성관계 경험률이 계속 증가해 2017년에는 5.7%, 20명 중 1명 이상이고, 성 경험 청소년들의 10명 중 4명은 피임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대 보라매병원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20~59세 여성들의 피임법 중 질외사정이 61.2%, 생리주기 조절이 20%, 남성 콘돔 착용 11%, 여성 피임약 복용이 10%로, 10년 전 조사 때보다 질외사정이 50% 늘고, 콘돔 착용이 30% 이상 줄어드는 등 피임실천율이 오히려 상당히 퇴보했다고 말했다. 실제 성인의 피임실천율조차 20% 선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많은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10대 청소년의 피임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어른들이 먼저 제대로 된 성인식을 갖고, 청소년들이 성교육을 적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방송을 마쳤다.
이처럼 급변하고 있는 10대들의 성 현실에 맞게 10대에게 성교육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2008년부터 10년 이상 ‘와이즈우먼의 피임생리이야기’ 사이트 및 네이버 지식인 피임 상담, ‘중 고등학교를 찾아가는 성교육’ 재능기부 등을 해 온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는 10대 성교육은 건전한 성 가치관, 구체적인 피임 방법과 피임 선택방법, 난임을 예방하는 건강 관리법까지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10대를 위한 성교육은 상대방과 나의 몸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성 가치관, 피임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피임 성공률, 연령대별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해 적절한 피임 종류 선택법 및 피임 방법을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가르쳐야 한다. 가정에서도 10대 자녀와 함께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 성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가르치는 노력을 하고, 성인이 되기 전 청소년기에 학교와 사회가 공동으로 성교육을 제대로 실시하기 위해 연구해야 할 것이다.
최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백은정 연구위원은 “만혼과 고령 출산이 일상화되면서 난임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가 됨과 동시에, 여성의 전 생애주기에서 피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성교육 시간에 상세한 피임 방법은 물론 산부인과 조기 검진과 치료가 필요한 여성질환 등 건강관리 방법까지 함께 강의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초경 이후 생리 양상만 잘 살펴도 생리통, 생리량 과다, 생리불순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산부인과 조기 검진 및 치료를 통해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흔한 생리통이나 생리불순도 마이보라, 멜리안처럼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경구 피임약을 하루 1알 정해진 용법대로 복용할 경우 증상 개선 및 99%의 피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피임약은 복용을 멈추면 몇 달 내로 가임력이 회복될 수 있어, 미혼여성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피임법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공익활동으로 10년째 진행 중인 "산부인과의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강의를 올해도 진행 중이며, 산부인과전문의의 성교육을 원하는 학교를 신청받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이를 위해 최근 중고등학교 보건실 배포를 위해 “피임 생리에 관한 러브앤톡”이란 소책자 2만부를 제작했으며, 기관별 200부씩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성교육 신청 및 소책자 배포 문의 02-2183-0835)
김동국 기자
201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