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 체계 강화를 돕는 동충하초, 영지, 상황 등 약용버섯 차를 추천했다.
동충하초는 감기 등 상기도 감염1)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기능성 지표 물질인 코디세핀2)이 많아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 억제, 피로 해소를 돕는다.
영지에는 고분자 다당류인 베타글루칸(β-glucan)이 들어 있어 면역 증강에 도움을 주며, 항암 효능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상황도 면역 기능을 높인다. 천연 항암제라 할 만큼 항암 효능이 뛰어나며, 항산화 활성이 높아 노화를 막는다는 보고도 있다.
버섯을 차로 마시려면 동충하초 5g, 영지 100g, 상황 35g에 물을 각각 4L, 1.5L, 1.5L 넣고 20분~30분 동안 끓인다. 재탕(2번), 삼탕(3번) 끓여 마셔도 좋다.
끓이고 남은 동충하초는 잘게 잘라 죽이나 밥에 넣어 활용한다. 상황과 영지는 말린 뒤 천에 싸서 입욕제로 쓰면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공원식 버섯과장은 “약용버섯은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에 관한 유용성분이 들어 있어 차로 즐기면 환절기에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참고자료] 다양한 약용버섯과 버섯차 끓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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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강에서 후두까지인 상기도의 감염에 의한 병의 총칭.
2) 동충하초가 생성하는 건강기능성 지표물질로서 면역증진 등의 효능이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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