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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지진 반복에 위기경보 '주의'↑…"피해없으나 대응 철저"
  • 기사등록 2026-08-23 14: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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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6시 43분께 규모 3.1 지진이 발생한 전남광주 해남 서북서쪽 21㎞ 지점.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행정안전부는 23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지역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진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해남군에서 최대진도 4(Ⅳ)가 관측됐다. 유감신고는 이날 오전 6시 53분 기준 해남 1건, 신안 1건 등 모두 2건이 접수됐으나 피해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해당 지역에서는 지난 14일 이후 규모 2.0 이상 지진 7차례를 포함해 총 71차례 소규모 지진이 지속되고 있다.


행안부는 이날 기상청, 소방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피해상황과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지진은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규모는 아니지만, 동일지역에서 지진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현재까지 피해는 없지만 동일 지역에서 지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추가 지진 발생에 대비해 비상 대응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관련 정보를 국민께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파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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