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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 방문·전화상담으로 예방수칙과 온열질환 응급조치 안내
  • 기사등록 2026-08-06 1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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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중심으로 폭염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응급조치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무안군보건소 전경

무안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분야별 전문인력을 통해 대상자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 상태와 냉방기기 사용 여부, 충분한 수분 섭취 여부 등을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조치법을 안내하는 등 대상자 관리에 힘쓰고 있다.


주요 온열질환 예방수칙은 ▲기온과 폭염특보 매일 확인하기 ▲갈증이 없어도 물 자주 마시기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 차단하기 ▲가장 더운 시간대 외출과 야외활동 자제하기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실내 환기와 냉방기기 적절히 사용하기 등이다.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평소보다 높은 체온과 어지러움, 메스꺼움, 근육경련, 심한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온열질환이 의심될 경우에는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헐렁하게 한 뒤, 시원한 물로 몸을 적시거나 부채질을 해 체온을 낮춰야 한다. 다만 의식이 없거나 스스로 물을 마시기 어려운 경우에는 물을 억지로 먹이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무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갈증을 늦게 느낄 수 있어 폭염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가족과 가까운 이웃들도 수시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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