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항공, '시속 735㎞' 무인표적기 국산화 개발 본격화 - 2028년까지 개발…AI 기술 탑재하고 센서·장비 모듈화
  • 기사등록 2026-03-26 09:42:21
기사수정

대한항공이 개발중인 고속 무인기 [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방위사업청, 해군, 공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음속(음속 이하의 속도) 무인표적기 국산화 개발 과제' 체계요구조건검토 회의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아음속 무인표적기 기체, 조종·통제 장비, 발사대 등 핵심 구성품을 국산화해 해외 구매 표적기를 대체하는 목적의 방사청 과제를 수주한 후 4개월간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이 무인표적기는 국내 최고 수준인 시속 약 735㎞급의 비행 성능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내년까지 시제기를 출고하고 초도 비행을 완료해 오는 2028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군집 제어 및 임무 자율성을 높이고 임무별 센서와 장비를 모듈화해 장착·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우리 군이 2030년 초반 전력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와 '전투기 협업 다목적 무인항공기(SUCA)' 개발을 돕는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국가 전략 자산인 고속 무인표적기 체계 국산화를 조기 완수해 우리 군의 전투력 강화와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jnnews.co.kr/news/view.php?idx=4237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철우 보성군수, 27개 시·군·구 목소리 전하다!
  •  기사 이미지 할로윈으로 물든 담양 중앙공원… 읍내마켓 이색 볼거리 눈길
  •  기사 이미지 가을 여행은 강진만 갈대밭으로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