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경남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문종덕 기자
2009-07-02
-
경남도, 항공우주산업 북미시장 가능성확인
경상남도의 항공우주산업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경상남도 항공우주산업시장개척단(단장 서만근 행정부지사)은 지난 6월 25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미국 시애틀, 캐나다 몬트리올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 활동에 나서 총 1,282만 달러의 상담활동을 펼쳐 262만 달러의 수출 계약 발주를 약속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첫 번째 방문국인 미국 시애틀 상담에서 항공 정밀기계부품 가공 회사 에어로시스템사 등 18개사 현지 바이어와 502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전개해 92만달러를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시애틀은 항공우주산업의 요충지로 보잉사 등 민간항공업체가 위치하고 있으며 항공 비즈니스의 중심도시이자 미국 내 비즈니스 조건이 가장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최근 들어 보잉사의 차세대 신형항공기(B-747)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경남의 항공 부품업체와 잘 협력,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지역이다.캐나다 몬트리올 방문에서는 캐나다 주요 항공기업인 봄바르디어(Bombardier)를 비롯한 19개사 현지 바이어와 780만 달러 수출상담을 통해 170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날 수출상담회에서 퀘백주 정부 산하 항공협력 기관인 퀘백 항공우주협회(AQA)와 경남도간 항공우주협력 세미나를 개최해 양국 항공산업 소개와 공동기술 협력방안 모색, 항공우주 클러스터 협력을 위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해 산업 전후방 연관 효과가 큰 항공우주산업의 부품소재 수출산업이 활기를 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만근 행정부지사는 개회사에서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인 퀘벡과 항공부품산업이 잘 집적되어 있는 경상남도가 협력해 양국의 항공산업이 한층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퀘백주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프랑소와 브이악은 인사말에서 “향후 양 국가의 기업이 협력해 항공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계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이번 항공우주산업 시장개척단의 수출 상담회를 주선한 김광희 kotra 토론토 센터장은 “시장개척 활동을 계기로 캐나다 항공우주 산업의 선진기술과 한국의 정밀한 기술력이 결합된다면 경남의 항공우주산업을 한 차원 선진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이를 계기로 후속적인 구매상담과 산업협력이 성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종덕 기자
2009-07-01
-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코리아 2009’ 8일 개막
세계인의 합창대회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코리아 2009’ 개막식이 7일 앞으로 다가왔다.‘노래하는 인류 하나되는 세계’라는 슬로건으로 7일 리허설을 시작으로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과 함께 17일까지 11일간 공식행사, 학술행사, 부대행사, 특별공연이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덴마크 등 29개국 165개팀과 비경연 부문 28개팀(개막식 4, 갈라콘서트 1, 자유참가공연 23) 등 총 193개팀의 참가가 확정됐다특히 해외 32개팀, 국내 청소년합창단 35개팀 등 모두 67개팀이 대거 참여해 세계의 어린이들이 화합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식행사개막식은 창원과 마산, 진주, 김해 등 4개 개최시 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을 알리는 타북식, 참가 국기입장, 한국 전통문화를 국제적으로 잘 알릴 수 있는 ‘The 광대’의 판굿공연과 연희단거리패의 ‘아름다운 동반자’ 공연으로 국가프리젠테이션을 마련했다.슬로베니아 메이슨고등학교를 비롯해 ▲에스토니아 탈린교육대학교챔버콰이어 ▲인도네시아 마나도 주립대학교 ▲멕시코 요정의소리 합창단 ▲미국 루이즈빌 주립대학교합창단 ▲필리핀 만다위 어린이 합창단 합창 특별쇼 등 축제형식의 개막식이 화려하게 수놓는다.경연대회는 창원성산아트홀, 마산3·15아트센터,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김해 문화의전당에서 한국코리아오픈(15개 부문), 아시안콰이어게임(15개 부문), 그랑프리대회(8개 부문)가 동시에 열린다.특히 갈라콘서트의 경우 한국코리아오픈 및 아시안콰이어 게임에서 일정한 점수를 획득한 팀이나 세계적으로 합창수준이 인증된 합창단이 각 팀별로 30분간 공연을 펼쳐 최고수준의 합창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학술행사세계 합창 흐름과 정보교환, 그리고 각 국가의 독특한 음악을 이해할 수 있는 국제합창심포지엄을 두 차례 개최하며 한국에서는 민인기 수원시립합창단 지휘자가 ‘청소년합창단의 한국합창음악 접근’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함께 마산제일여고합창단 공개지도가 7월 9일 왕성교회에서 열린다.7월 16일에는 인도의 안드레이 데 크와토로스, 크로아티아의 브랑코 스타트, 네덜란드의 요한루즈, 인도네시아의 아이다 스웬스 4명의 국제심사위원들이 세계합창대회의 흐름에 적합한 발성법과 레퍼토리의 연구라는 주제로 초청강의가 있을 예정이다.◆부대행사참가 합창단 가운데 우수합창단을 선정해 쇼 형식으로 공연하는 갈라콘서트가 창원성산아트홀(2회), 마산3·15아트센터 대극장(3회),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3회),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3회)에서 각각 열려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또 성산아트홀 주변에서는 월드콰이어챔피언쉽 대회 참가자 환영 및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전통악기 전시 및 체험, 솟대 장승, 한지공예, 도자기, 토우제작, 염색, 짚불공예, 전통놀이마당(대형윷놀이, 투호, 널뛰기, 팽이치기 등) 등 상징적인 프로그램 구성한 전통문화 체험마당이 열려 도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게 된다.국립박물관과 국립진주박물관이 공동으로 ‘찾아가는 이동역사박물관’ 행사를 마련, 개최 기간 중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두 차례 운영된다.◆특별공연참가 합창단들이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우정의 콘서트(29회)가 창원 씨티몰, 김해시 내동 연지공원 등 다중집합장소, 공원, 병원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등 합창제 기간 도내 주요 도심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넘쳐날 전망이다.대한민국 최초의 합창영화인 ‘You&You’를 롯데시네마에서 2회 상영하며 개최 도시에서는 자유참가 공연이 15회 예정돼 있다.경남도가 제작한 이순신 일대기를 그린 창작뮤지컬 ‘이순신’이 4개 개최 도시에서 8회(각 2회) 공연할 예정이며 외국 합창단들에게도 선보여 해외공연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민이 모두 나선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행사도우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인력을 확보했으며 도내 우수한 인력 및 지방대학 출신자들을 공개 모집해 국제행사 위상에 맞는 기본소양교육 실시하고 차량별 외국어 능통자 자원봉사자 1명과 공무원 1명을 배치, 해외팀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해외 참가팀과 지역 사회단체 서포터즈를 운영해 친절안내 및 도민과의 교류를 지원해 행사기간 최대한 편의를 도모하고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 국내·외 합창단과 관계자들이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개발, 경남의 문화유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번 대회를 앞두고 새롭게 개발한 경남 관광상품은 남해안 자연경관, 생태습지, 전통사찰 템플스테이, 도자기체험 등 외국인이 선호할 수 있는 관광상품(반나절코스, 하루코스, 1박2일 템플스테이 등)을 확정했다경남도는 이밖에 창의력 개발, 정서함양 제고를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117개교 8,200여명에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합창단 등록 현황이번 행사에는 경연대회의 경우 한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덴마크 등 29개국 165개팀과 비경연 부문에는 28개팀(개막식 4, 갈라콘서트 1, 자유참가공연 23) 등 총 193개팀이 참가를 확정, 당초 계획했던 참가팀에 비해 많이 감소했다.조직위는 참가팀이 줄어든 이유로 전 세계 경제위기 여파, 북핵 실험 및 미사일 발사, 신종 플루 발생을 꼽았다.실제로 세계 경제불황으로 많은 외국인 합창단은 기업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참가경비 마련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북한의 무력도발 위협 등으로 한반도 안보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하는 외국 언론의 보도로 세계 각국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 중심으로 참가를 취소 사례가 급증했다.최근 신종 플루 발생으로 해외여행 자제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필리핀대학교 학교 휴교령 등 합창단 참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참가팀이 당초 예상보다 저조했다.경남도는 그러나 열악한 국제적 환경으로 인해 참가팀은 감소했지만 화려한 개막식과 다양한 부대행사, 특별공연을 효과적으로 개최해 ‘노래하는 인류 하나되는 세계’라는 슬로건에 충실한 대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경남도는 이번 합창대회가 합창을 통해 도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언어와 인종의 벽을 넘어 설 수 있는 힘을 발휘하는 합창축제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문종덕 기자
2009-07-01
-
지리산 권역의 산림보호는 우리가 철통경계
문종덕 기자
2009-07-01
-
경남, 7,500억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
동양건설산업 2,500억 투자 창원 R&D 단지 조성경상남도가 7,500억원에 달하는 국내·외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유치로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미국기업이 마리나, 크루즈 시설개발에 나서 경남의 관광 레저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경남도는 16개 광역시·도와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AMCHAM 등 국내 투자유치 관련 기관이 총 참여하는 제2회 지역투자박람회에 참여한다.7월 1~3일 사흘간 서울 COEX 인도양홀에서 열리는 이번 지역투자박람회는 최근 투자 분위기가 위축된 상황을 감안해 기업의 투자마인드를 되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경상남도는 이번 투자박람회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축인 남해안이 해양레저 및 관광산업의 적지임을 소개하고 마산 로봇랜드, 해양관광산업, 항공산업 등의 선도산업 및 주요 민자유치 프로젝트, 입주 가능한 산업단지 등을 홍보하는 전시·상담장을 설치, 운영해 국내외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상담과 투자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경상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기업 2개사와 7,500억원의 투자 MOU를 체결한다.경남도는 미국 플로리다마리나개발(FMD)과 미화 4억 달러의 외국자본을 투자해 남해안의 마리나와 부대시설, 크루즈 부대시설을 향후 10년간 연차적으로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한다.FMD는 올해 첫 사업으로 미화 1억3,000만 달러를 투자해 거제 지세포에 마리나와 해양빌리지를 개발,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7월 1일 플로리다마리나개발(주) 제임스 안토니 로요 대표이사와 김태호 경남지사, 김한겸 거제시장이 투자 MOU를 체결한다.플로리다마리나개발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마리나 및 리조트, 크루즈 터미널 등 해양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회사로서 세계 최고수준의 해변시설을 개발하고 있다.특히 개발계획, 디자인, 개발시행 등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독특한 컨소시엄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미국 남동부, 카리브해 지역에 마리나 및 해변 리조트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이 협약은 경상남도 미국 LA통상사무소가 프로젝트를 발굴, 진행해 성과를 거둔 것이다. 경남도는 이번 마리나 및 크루즈 시설개발에 선진국의 해양개발 전문업체를 유치함에 따라 경상남도의 미래 비전인 남해안 시대 위상에 맞는 해양 관광산업의 외국 선진기술 도입과 외자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 마리나와 크루즈 시설의 개발은 경상남도의 역점사업인 요트산업 육성과 해양 스포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남도는 이어 (주)동양건설산업 이길재 대표이사와 김태호 경남도지사, 박완수 창원시장이 투자 MOU를 체결한다.동양건설산업은 2,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창원시 동읍 덕산리 일원에 1,000천㎡ 규모의 R&D단지를 조성한다. R&D단지가 조성되면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산·학·연·관 협력이 용이할뿐만 아니라 산업기술력 향상 및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100여개의 연구기관 및 기업이 입주, 3,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번 협약 체결에서 경남도와 거제시, 창원시는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플로리다마리나개발(주)와 (주)동양건설산업은 사업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오춘식 경상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이번박람회가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중견기업과 국내·외 투자가들이 참여하는 투자상담의 장이다”면서“경남은 투자인센티브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원하는 공장부지 매입비 50% 지원사업을 적극 소개하고 남해안을 중심으로 기계, 조선, 항공, 로봇 등의 클러TM트를 형성하고 있는 지역임을 강조해 경남으로의 이전 및 신규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경남도는 이번 지역투자박람회에서 7,500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역발전은 물론 기업의 지역투자를 촉진하고 외자유치로 인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종덕 기자
2009-06-30
-
경남 첫 이미지 ‘바다’, ‘진주성’
경남을 찾는 국민들은 ‘경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 ‘바다’를 꼽았으며 외국인들은‘진주성’을꼽았다.또 전국에서 최초로 관광객들의 여행경로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거주자들은 수도권~거제~통영 경로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경상남도는 남해안시대 경남관광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경남도정 사상 처음으로 경남도민과 타 시?도민, 그리고 경남을 찾은 외국인 등 총 1만6,000명을 대상으로 경남관광에 대한 실태와 여행경로 등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이번 조사에는 주요 관광지 방문 내국인 1만2,000명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방문 외국인 800명, 경남도민 1,160명, 다른 시·도민 2,040명, 관광사 업체 10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특히 이번 조사는 구체적인 결과 및 대안 도출이 가능하도록 광범위하고 다양한 설문으로 진행했다.◆경남 여행경험지난 2008년 경남과 제주도를 제외한 15세 이상 국민(3,851만명)의 14.8%가 경남을 여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40~50대가 18.1%로 가장 많았으며 10~30대가 13.5%, 60대 이상은 11.8%를 차지했다.거주지별로는 대구·경북 거주자 28.3%로 가장 높았으며 동남권(24.3%), 충청권 19.9%, 전라권 10.5%, 수도·강원권 9.9%로 나타났다.경남을 여행한 내국인 관광객이 생각하는 경남의 첫 이미지로 ‘바다’가 13.9%로 가장 높았으며 ‘외도 보타니아’와 ‘벚꽃축제’가 각각 6.2%로 나타났다.외국인 관광객은 경남의 이미지로 ‘진주성’(14.5%), ‘남강유등축제’(4.5%)를 많이 떠올렸으며 다음으로 ‘친절’, ‘산’, ‘해인사’ 등으로 조사됐다.경남을 방문할 때 가장 많이 활용하는 여행정보원은 ‘친구·친척·동료’로부터 얻는 경우가 49.4%로 가장 많았으며 ‘인터넷 웹사이트’가 16.5%, ‘과거 방문경험’ 13.3% 순으로 나타났다.경남지역을 여행하는 시기는 당일로 여행하는 경우 ‘주중’(25.3%)보다 ‘주말’(64.7%)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숙박여행도 ‘주중(26.0%)’보다 ‘주말(39.2%)’에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돼 ‘주말’의 경우 당일 여행보다 25.5%p 낮았다.방문지역으로는 당일 여행의 경우 진주, 사천을 포함하고 있는 ‘서부도시권’이 45.4%를 가장 많이 방문한 반면 숙박여행의 경우 통영, 거제를 포함하고 있는 ‘남부해양권’이 48.8%로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밀양, 창녕이 있는 ‘낙동강내륙권’은 당일 여행이 5.8%, 숙박여행이 7.0%로 5개 권역별 여행지 중 가장 적게 방문한 지역으로 조사됐다.내국인이 경남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는 10명 중 1명은 거제의 ‘외도 보타니아(10.0%)’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5.7%)’이라고 응답했다.경남을 여행할 때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내국인은 ‘전세/관광버스’ (23.0%)보다 ‘자가용’(65.1%)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외국인은 ‘일반/관광버스’(42.4%)의 이용이 가장 많았다.경남을 여행하는 관광객의 동반인원으로는 ‘2~4인’이 54.3%로 가장 많았으며 ‘5~10인’이 29.4%, ‘11인 이상’이 16.3%로 응답했다.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로 내국인의 13.4%가 ‘외도 보타니아’를 1순위로 꼽았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9.2%) ▲합천 해인사(3.6%) ▲하동 쌍계사(2.7%) ▲고성 공룡박물관(2.6%) 등이었다.외국인 관광객이 경남을 가장 인상 깊게 생각하고 있는 점으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18.6%), ‘친절한 사람들’(15.3%), ‘독특한 문화유산’(14.7%) 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의견으로 ‘맛있는 음식’, ‘청명한 날씨’ 등이 포함됐다.국민들은 경남 여행 시 먹은 음식으로는 ‘회’(37.1%)를 가장 많이 먹었으며 ‘한정식’과 ‘비빔밥’이 그 뒤를 이은 반면 외국인은 ‘불고기’(19.4%)와 ‘비빔밥’(18.5%)을 주로 먹었고 ‘회’는 4.8%로 낮게 나타났다.경남여행에서 지출한 경비를 보면 내국인의 경우 개별여행에서 12만3,500원, 단체여행에서 2만500원을 지출해 평균 72,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외국인은 한국에서 사용된 경비를 기준으로 조사해 본 결과 개별여행 경비로 81만2,851원, 단체/패키지 여행경비로 35만8,808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만족도 및 발전방향경남 여행의 만족도를 보면 내국인은 ‘볼거리/즐길거리’, ‘숙박’, ‘교통’ 등 전반적으로 5점 만점에 3.7점으로 나타났지만 외국인은 내국인보다 낮은 2.9점이었으며 특히 ‘숙박’부문에서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시 불만사항으로 ‘언어소통(43.3%)’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안내표지판’(13.1%), ‘비위생적인 화장실’(5.9%)이 그 뒤를 이었으며 이 밖에 ‘입에 맞지 않는 음식’, ‘대중교통 이용’, ‘상품구입 강요’ 등의 다양한 의견도 있었다.재방문 의향에 대한 조사에서는 내국인 관광객의 84.8%가 재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봄철(86.1%)과 겨울철(86.1%) 관광객의 재방문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외국인 관광객은 79.9%가 재방문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계절별로는 여름철 재방문 비율이 81.5%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경남관광 발전을 위한 육성방안으로는 내국인, 외국인, 경남도민 모두 ‘자연/생태 관광자원 활성화’를 첫번째 육성방안으로 지목했으며 다음으로 ‘역사 및 전통문화 관광자원 활성화’, ‘축제 및 이벤트 활성화‘ 등을 꼽았다.◆관광객 이동경로경남도는 이번 경남관광실태조사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광객들의 여행경로를 분석, 여행경로에 따른 관광객의 특성에 따라 관광정책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분석결과 수도권 거주자들은 경남의 2개 지역 이상을 방문할 때 ‘수도권→거제→통영’ 경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수도권→전라권→하동’, ‘수도권→남해→사천’ 경로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수도권 관광객 특성으로는 66.4%가 자가차량을 이용하고 93.0%가 숙박했으며 경남에서 식사를 했다고 응답한 인원 가운데 29.4%가 회를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충청권 거주자의 주요 여행경로로는 ‘충청권→남해→사천’, ‘충청권→거제→통영’, ‘충청권→고성→사천’ 경로 순이었으며, 충청권 여행자의 특성으로는 51.5%가 자가차량을 이용하고 54.5%가 숙박을 한 것으로, 경남에서 식사한 응답자의 34.9%가 회를 먹었다고 답했다.전라권 지역에서 경남을 여행한 관광객은 ‘전라권→남해→사천’의 경로를 가장 선호했으며 다음으로 ‘전라권→통영→거제’, ‘전라권→진주→남해’의 순으로 나타났다.경상남도 관계자는 “경남의 관광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경남도정 사상 처음으로 경남관광 실태와 여행경로 등 동향을 조사하게 됐다”면서“단순한 관광실태조사가 아니라 구체적인 결과에 이은 관광정책 대안을 수립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이번 조사는 경남관광 정책을 수립하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종덕 기자
2009-06-29
-
경남도, 푸드 마켓 4곳 개점
경상남도가 7월 1일 창원과 진주에 푸드 마켓을 개점한다.도내 저소득층 결식문제를 적극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푸드 마켓은 지난 22일 김해와 통영지역 개점에 이은 것으로 경남도는 총 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기존 푸드뱅크와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푸드 마켓은 생산, 유통,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분의 식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편의점 형태의 나눔 공간으로 식품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푸드 마켓을 방문, 필요한 식품을 선택하는 수혜자 중심의 기부식품 제공사업이다. 이들 4개 시 지역 푸드 마켓은 접근성이 용이한 시가지 도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99㎡ 이상의 전용면적에 식품 진열장과 냉동·냉장설비, 일반창고, 기타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지역 내 기초 푸드뱅크를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사업을 담당한다.푸드 마켓 이용은 저소득층 가정 가운데 긴급지원 대상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결식우려가 있는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고 회원으로 등록해 이용자격을 부여하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경남도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푸드 마켓 사업은 저소득층 결식문제 해소를 위한 기부식품 긴급지원 체계 인프라구축과 식품기부 참여확산과 식품기부 문화정착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종덕 기자
2009-06-27
-
탄소포인트 제도 확대된다!
경상남도는 7월 1일부터 탄소 포인트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26일 경남도는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탄소포인트 제도를 오는 7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탄소포인트 제도”는 가정·상업용 등 전기, 가스, 수도 및 지역난방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경남에서는 지난 2008년 11월부터 창원, 김해, 하동 3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5,516세대가 참여하고 있다.기존 3개 시군에서 실시하던 탄소포인트 제도를 내달부터 마산, 진주, 사천, 양산, 고성, 남해 6개 시군을 추가해 9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며 나머지 시군도 2010년부터 전면 시행된다.참여대상은 가정(공동주택 포함)과 상업시설이 대상이며 실시항목은 감축량 산정이 용이한 전기부문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수도, 가스, 지역난방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참여자에게는 전기·수도 등 기준사용량(최근 2년간 사용량 평균) 대비 절약량을 온실가스 배출계수(예: 전기 1kwh = 424gCO2)를 이용해 감축량을 산정하고 감축량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인센티브는 적립된 포인트에 상당하는 현금, 교통카드, 상품권, 종량제 쓰레기 봉투 등 시군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 연 1~2회 참여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이 제도에 참여를 원하는 가정·상업시설 세대원 및 운영자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 접속해 직접 가입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작성 해당 시군이나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탄소포인트제 시행으로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가정 및 상업시설 등 비산업 분야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종덕 기자
2009-06-26
-
예산 조기집행 마무리 차질 없이 진행된다.
문종덕 기자
2009-06-24
-
휴대폰으로 쇠고기 이력정보 확인
“경남도청 홈페이지와 휴대폰에서 쇠고기 이력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세요”경남도는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지난 22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경남도청 홈페이지나 휴대폰을 통해 쇠고기 이력정보를 보다 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경남도은 최근 도청 홈페이지(www.gsnd.net)를 통해 소 및 쇠고기 이력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이력추적 시스템 사이트를 개설해 소비자와 농가, 유통업체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력추적 시스템 사이트 주요 매뉴얼은 크게 ▲소 개체정보(출생 년월일, 소의 종류, 성별) ▲이동정보 ▲도축·가공 정보(도축장명, 도축일자, 도축검사 결과, 육질등급, 가공장명)로 구성돼 있으며 개체식별 번호 입력을 통한 이력정보를 신속하게 제공 받을 수 있고 출력 서비스도 가능하다.소비자들은 사람의 주민등록번호와 같이 12자리 ‘개체 식별번호’를 통해 쇠고기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에 대한 이력정보를 알 수 있다.이를 확인할 경우 휴대전화(6626+무선인터넷 버튼)나 인터넷에 접속 후 이력추적 시스템, 대형매장 등 터치스크린 등에 개체 식별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경남도는 지난 22일부터 귀표 미부착 및 전산 미등록 소 도축 금지사항 등을 강조하고 있으며 소 사육농가는 소의 출생과 이동 등에 관한 사항을 관할 지역축협에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 줄 것과 유통업체는 개체식별번호를 반드시 표시하고 판매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경남도 축산과 관계자는 “앞으로 축산관련 정책이나 관련 행정정보를 경남도청 홈페이지에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사이버 공간을 통한 열린 축산행정을 실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종덕 기자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