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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탈모의 스트레스 머리카락을 사수하자
김동국 기자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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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명절 후 관절척추 질환 환자 증가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추석연휴가 끝나면서 척추관절에 통증을 호소하는 이른바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명절 전후 초진 환자를 분석한 결과 관절척추질환 환자가 30%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명절이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가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특히 주부들은 오랜 시간 귀성길에 시달리다 쉬지도 못하고 곧바로 집안일을 해야 하는 만큼 관절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많은 식구들이 모이는 만큼 집안일의 양도 평소보다 많아지고 오랜 시간 음식을 만들고 재료를 옮기느라 무거운 것을 들고 다니는 동안 근육과 뼈에 무리가 가해지는 동작을 반복 하게 된다. 이런 과정이 지속되면서 척추뿐만 아니라 무릎, 손목 관절 등에 통증을 일으키기 쉽다. 평소 관절이 약하거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주부들에게는 이런 환경이 더욱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명절 이후 어깨나 손목 등의 관절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찜질은 근육긴장을 풀어주고 신경을 안정시켜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 다만 급성통증일 경우에는 처음부터 온찜질을 하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어 통증의 범위가 넓어질 수 있기 때문에 냉찜질 후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 중에는 주사치료와 체외충격파(ESWT)시술이 있다. 주사치료는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을 제어해서 통증을 줄이는 시술로 종류로는 통증을 일으키는 곳에 직접 주사하는 신경주사치료, 관절에 윤활액을 투입하는 관절윤활주사치료, 연골의 재생을 돕는 줄기세포주사치료가 있다. 또 다른 시술인 체외충격파(ESWT)는 충격파를 통증의 원인인 곳에 가해 혈관 재형성을 돕고 주위 조직과 뼈의 치유과정을 자극하거나 재활성화시켜 통증의 감소와 기능개선을 얻을 수 있는 치료방법이다. 참튼튼병원 구로점 유동석원장은 “힘든 가사노동으로 명절 후 많은 사람들이 척추관절에 통증이나 이상을 느끼기 때문에 명절 후에는 편안한 휴식과 찜질로 통증을 완화시켜주어야 한다”며 “통증이 지속될 경우 더 큰 병으로 진행될 수 있어 참지 말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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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증후군, 스트레스 해소와 손목을 지켜라
김동국 기자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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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남성이 여성보다 10배 이상 많아
[전남인터넷신문]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통풍(M1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성별로는 남성이 더 취약해 지난해(2013년)의 경우 남성이 26만 6,378명, 여성은 2만 5,731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0.4배 많았다. 인구 10만명당의 경우도 남성이 1,066명, 여성은 104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0.3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70세 이상이 1,273명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다음은 60대(1,232명), 50대(989명), 40대(743명) 순(順)으로 많이 나타났다.(2013년 기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찬희 교수는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통풍은 병중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통증이 심한 질환이다. 정상적으로 우리의 몸에는 적절한 수치의 요산이 있는데, 요산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거나, 몸 안에서 요산이 많이 만들어지거나, 신장으로 배설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요산 수치가 올라가게 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긴다. 통풍은 대개 술을 많이 마시는 건장한 체격의 중년 남성에서 잘 생기며, 여성호르몬이 요산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폐경기 전의 여성에서는 잘 생기지 않는다”고 설명하였다. “통풍은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 다른 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 질환은 혈액 내 요산수치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술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들게 하고, 소변으로 요산이 배설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통풍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회식을 피하기 어렵고 운동할 시간은 점점 줄어들면서 성인병에 걸리는 확률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혈중 요산수치는 자연히 상승하게 된다. 특히, 통풍은 요산수치가 상승되고 10년 정도 경과한 뒤에야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때문에 40대 이후 남성에게서 통풍 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통풍(M10)’ 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진료인원은 2009년 20만 1,665명에서 2013년 29만 2,109명으로 연평균 9.7%씩 증가하였으며,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도 2009년 419명에서 2013년 588명으로 연평균 8.9%씩 늘었다. 이찬희 교수는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요산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통풍 환자는 성인병을 일으키는 음식에 대한 식사조절이 필요하며, 술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들게 되므로 술의 양을 알맞게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통풍(M10)’ 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9년 351억원에서 2013년 488억원으로 연평균 8.6%씩 증가하였다. 외래 진료비의 경우 2009년 158억원에서 2013년 248억원으로 연평균 11.9% 증가하였으며, 입원 진료비 또는 약품비 등에 비해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찬희 교수는 ‘통풍'(M10)’의 증상, 치료법, 예방 및 관리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통풍’의 증상 혈액의 요산수치가 상승된다고 해서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요산수치가 상승되고 10년 정도 경과하면 급성 통풍성 관절염이 시작되고, 이 상태에서 치료를 하지 않은 채로 약 10년 정도 지나면 만성 결절성 통풍의 단계로 진행된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다음의 4가지 단계로 나타날 수 있다. 1) 무증상 고요산 혈증 피검사에서 요산수치는 높게 나타나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로 이중 약 5% 정도에서만 전형적인 통풍 증상을 보인다. 2) 급성 통풍성 관절염(전형적인 통풍의 증상) 40세에서 60세 사이의 남성에서 술 마신 다음날 엄지발가락에 매우 심한 통증, 발적, 부종이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인 급성 통풍성 관절염의 증상이다. 너무나 아프기 때문에 발작이라고도 표현한다. 극심했던 통증도 약 7일~10일 정도 지나면 없어진다. 혈중 요산수치가 갑자기 증가하거나, 감소할 때 유발될 수 있으며 이러한 원인으로는 음주, 수술, 단식, 급격한 체중감량, 과식, 과로, 심한 운동, 타박상 등이 있다. 이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통증의 간격이 점점 짧아지고, 통증의 기간이 더 오래 지속되며, 여러 관절로 진행되어 만성 결절성 통풍이 된다. 3) 간헐기 통풍 급성 통풍성 관절염 사이의 증상이 없는 시기를 말한다. 4) 만성 결절성 통풍 급성 통풍성 관절염이 있는 환자가 요산수치를 조절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때에는 간헐기에도 심하지 않은 통증이 지속되며, 요산 결정체에 의해 형성된 결절(토파이)이 몸에 나타나게 된다. 결절은 보통 첫 발작이 있은 후 10년 정도 지나면 생기게 된다. 이 단계가 되면 관절증상도 심해질 뿐만 아니라 관절의 변형이나 결절이 동반되며, 신장 기능도 약해질 수 있다. ‘통풍’의 치료법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요산수치를 떨어뜨리고 합병증을 줄이는 것이다. 합병증 중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역시나 콩팥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며 치료법은 질병의 단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1) 무증상 고요산 혈증 이 시기에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약물치료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요산 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질병(예,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이들 질병은 요산수치를 올릴 수 있다)에 대한 치료와 함께 요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이 필요하다. 2) 급성 통풍성 관절염 통증이 있는 관절은 절대 휴식을 취해야 하며, 염증을 억제시키기 위해 소염진통제, 콜키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반드시 주의하여야 할 사항은 급성기에는 혈중 요산수치를 급격히 변화시키는 시도를 하지 말아야 한다. 급격한 요산수치의 변동은 급성기 통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요산저하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복용하던 용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급성기 치료를 병행하고, 요산저하제를 복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급성기 치료로 통증이 가라앉은 다음에 요산저하제를 복용해야 한다. 3) 간헐기 통풍, 만성 결절성 통풍 이 시기에는 요산저하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게 된다. 약제를 처음 시작하면서 요산수치가 떨어지면 이로 인해 갑자기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소량의 소염진통제나 콜키신을 같이 투여한다. 고요산 혈증으로 인해 체내에 축적된 요산까지 배출하려면 요산수치가 5mg/dl 정도는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통풍’의 예방 및 관리요령 요산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하면 재발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통풍환자는 성인병인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동반한 경우가 많으며, 이들 성인병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요산저하제를 복용하면서, 성인병을 일으키는 음식에 대한 식사조절(요산이 많이 포함된 음식에 대한 엄격한 식이제한 보다는)이 필요하다. 또한, 통풍은 술과 연관이 많은데 술은 몸 안에서 요산을 많이 만들게 하고, 소변으로 요산이 배설되는 것을 방해해 통풍의 주원인이 된다. 특히 맥주는 요산의 원료가 들어있기 때문에 통풍과는 상극으로 금주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운동을 하거나, 혹은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특별한 원인이 없이도 통풍발작이 올 수 있는데 이는 몸 안에 있는 요산의 양은 변함이 없더라도 수분이 빠짐으로 인해서 일시적으
김동국 기자
20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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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와 방귀가 말하는 건강 알아보기
김동국 기자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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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드, 대구교대 재학생 대상 재난안전교육 실시
김순복 기자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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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은 가장 흔한 호흡기 증상
기침 반사는 공기와 분비물을 폐에서 내보내는 것으로 갑작스럽게 소리를 낸다. 즉 몸의 방어기전의 일환으로 기도가 자극을 받거나 폐쇄가 되면, 이 반사가 생겨 강한 공기가 나와 기도의 물질을 내보내 점액질이 밖으로 나오게 된다. 목이 자극을 약간 받을 경우 정상적인 가래만 나오는 경우를 마른 기침이라고 한다. 코의 점액질이 목으로 넘어가 기침 반사를 일으킬 경우 이러한 기침은 도움이 안 되어 기침약물을 써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음식물을 먹을 때 사래가 들면 몹시 심한 기침이 동반되는데 이는 음식물이 기도로 흡인되면 이의 자극으로 기침반사가 작동하여 흡인된 음식물을 기도 밖으로 배출시키게 된다. 즉 기침은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증상이 아니고 외부로부터 어떠한 종류의 이물도 폐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주는 아주 중요한 방어 작용인 것이다. 또한 외부에서 흡인된 물질뿐만 아니라 기관지 내에 축적된 분비물(객담)을 배출시키는 데에도 기침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연로한 노인들이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폐렴으로 인한 사망이 많은 이유도 기침을 할 수 있는 기운이 없어 객담배출을 효과적으로 못하여 폐렴이 발생하고 호전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기침은 가장 흔한 호흡기 증상의 하나로 거의 대부분의 호흡기질환에서 생긴다. 영아의 기침은 흔한 것이 아니며 심각한 폐 질환을 의미하기도 한다. 기침의 원인을 진단하는데 있어 기침의 형태와 분비물의 형태 등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이러한 증상에 대하여 하남서울이비인후과의원 신익순 원장은 “기관지염에 의한 기침은 대개 2주 정도 지속하는데 이보다 더 지속할 경우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특히 피가 섞여 나올 경우, 가슴이 아픈 경우, 호흡이 곤란하거나 숨이 찰 때, 체중이 줄 때는 심각한 질환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침의 흔한 원인으로는 흡연, 감기, 독감, 스트레스, 알레르기, 세균성 감염(기관지염, 부비동염, 폐렴, 기관염, 기관지 확장증. 폐렴), 공해, 코가 목뒤로 넘어갈 때, 천식, 바이러스 감염(모세기관지염, 크루프, 폐렴, 감기), 내시경 검사 후, 폐암, 폐기종 등이 있다. 그러나 이 원인들이 모든 것은 아니고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으며, 성별, 나이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감기에 의한 기침은 대개 콧물이나 재채기, 두통 등 감기증상이 잘 동반되고 급성이며, 객담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천식인 경우에는 호흡곤란과 숨을 내쉴 때 천명이 들리는데 이는 작은 구멍으로 공기가 어렵게 지나갈 때 나는 소리로 “쌕쌕”하는 소리가 들려, 감기와 천식을 구별하는 정도다. 그러나 천식 중에도 기침만을 증상으로 하는 천식이 있어 이러한 경우에는 구별이 불가능하다. 또한 감기의 경우에도 이차적으로 기관지염이 발생하면 만성적으로 기침을 할 수 있으며, 반대로 감기 등의 감염에 의해서 천식환자에서 천식발작이 시작될 수도 있어 더욱 구별을 하기 어려워진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천식환자에서는 호흡곤란과 호기 시 천명이 들리므로 이들이 동반되면 기관지 천식이고, 다른 감기증상과 동반되어 기침을 심하게는 하나 호흡곤란이나 천명이 없으면 감기 내지는 급성 기관지염으로 생각하면 된다. 신익순 원장은 “무엇보다도 전문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출처: 하남서울이비인후과의원
김동국 기자
201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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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도로 알아보는 질병 가족력 질환
김동국 기자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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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여성 암 발병 급격히 늘어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20~30대 젊은 연령층 사이에 ‘혹시 나도’ 하는 위암 걱정이 퍼지고 있다. 영화배우 장진영씨와 가수 임윤택씨가 각각 37세와 33세에 위암으로 숨진 데 이어, 유채영씨까지 41세의 젊은 나이에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생긴 일이다. 평소 소화가 안 되거나 속이 쓰리던 20~30대가 위 내시경 등 검진을 받는 일도 많아졌다고 한다. 40대 이전에 발생하는 위암은 전체 위암의 3~5% 정도로 많지 않지만, 다른 장기 전이가 빠른 미만성 위암이 60~70% 정도인 데다, 젊은 위암 환자 대부분이 3~4기가 돼서야 병을 진단받아 더욱 위험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젊은 여성의 경우에는 위암보다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등 여성암의 위험이 더 커 주의가 요구된다. 2011년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15~34세 여성 10만명당 전체 암환자 106.4명 중 갑상선암이 6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방암이 11명으로 2위, 자궁경부암이 5.4명으로 3위였으며, 위암은 3.7명으로 4번째였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13년 연속 감소세라고는 하지만, 자궁경부암 전암 단계인 상피내암 진료를 받은 여성이 2006년 1만8천834명에서 2010년 2만8천50명으로 연평균 10.5%의 급격히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면, 자궁경부암 발생 자체가 줄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 이희섭 위원은 “30대 이상 여성의 자궁경부암 국가검진 실시 이후 정기 검진을 받는 여성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20~30대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예방 노력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자궁경부암이 무서운 것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몸에 이상을 감지한 후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늦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 등 예방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궁경부암 또한 다른 암처럼 암 발병 연령이 젊을수록 전이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성경험 연령은 내려가고 결혼 및 출산 연령은 올라가는 추세가 장기화되면서,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지 않는 젊은 여성들은 자궁경부암의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는 점을 알리고자 지속적인 홍보 노력을 기울여 왔다. 다른 암과 달리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는 자궁경부암은 예방 방법이 의외로 간단하다. 이희섭 위원은 “성경험을 하기 전인 10~20대 사이에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주고, 성생활을 시작한 후부터는 매년 1회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거르지 않고 받는다면 자궁경부암은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피내암 진단을 받은 20~30대 여성들은 운이 좋은 여성들이라고 볼 수 있다. 검진을 통해 자궁경부암이 되기 전에 조기 발견해 치료 받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상피내암이 진행되고 있는 줄도 모르고 차일피일 검진을 미루고 있는 여성들에 비하면 말이다. 머지않은 미래에 어머니가 될 젊은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치료를 받게 된다면, 마음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이런 불상사를 예방하는 방법은 젊을 때부터 건강에 관심을 갖고, 식사와 운동, 부인과 검진을 포함한 정기검진을 꼬박꼬박 받는 좋은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다.
김동국 기자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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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원인 알고 치료해야
김동국 기자
2014-08-27